사진 : '나는솔로' 11기 영철 인스타그램
'나는 SOLO' 11기 출연자 영철이 훈훈한 기부 소식을 전했다.
20일 11기 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나는솔로' 11기 영철입니다. 11기로 지낸 8주는 스스로 성찰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때론 쓴소리도 해주시고 격려와 응원도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제 내일이면 12기가 옵니다. 애청자로서 너무 기대되는 기수입니다. 용기를 내어 출연한 12기분들께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고요! 이제 퇴장하는 11기에게 악플보단 응원으로 쿨하게 보내주셔요. 그런의미에서 출연료 전액 한턱 내고 떠납니다. 연말 따뜻하게 잘 보내시고 감기 조심하셔요!"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공개된 사진 속 11기 영철은 부산연탄은행에 100만원을 후원한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영철이 출연료 전액을 기부한다고 밝힌 만큼, 해당 금액에 시선이 쏠린다. 후원증에 따르면, 영철이 기부한 금액은 부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온기, 사랑의 연탄을 후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4일 SBS PLUS와 ENA PLAY에서 방송된 ‘나는 SOLO’에서는 11기의 최종선택이 그려졌다. 현숙과 영호, 영철과 순자, 그리고 상철과 영숙은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선택했다. 하지만 이후 진행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영철과 순자는 현재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가 됐음을 밝혔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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