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남신' 조규성, 크리스마스 앞두고 '나혼산' 출연…화제성 입증
기사입력 : 2022.12.18 오전 8:20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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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나 혼자 산다’에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도착한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낳은 최고의 스타 조규성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일상을 공개한다.

또 MBC 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오른 모이면 터지는 ‘팜유 라인’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베트남 달랏 ‘팜유 세미나’가 예고돼 벌써 시청자들의 반응이 폭발하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축구 국가대표 조규성의 출연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조규성은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낳은 슈퍼스타이다. 그는 지난달 28일 열린 조별리그 가나전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온 국민을 열광하게 했다. 조규성은 월드컵 기간에만 팔로워 280만 명이 느는 등 축구 실력만큼 잘생긴 외모로도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월드컵을 지켜보던 많은 시청자들은 “조규성 선수가 '나 혼자 산다'에 꼭 나왔으면 좋겠다”고 목소리를 냈다.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그의 인간적인 매력과 일상, 취향 등 축구 선수의 모습과는 또 다른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기 때문. 시청자들의 바람이 현실이 된 가운데 조규성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더불어 MBC ‘연예 대상’ 베스트 커플상에 오른 믿고 보는 조합 ‘팜유라인’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다시 뭉칠 것이 예고돼 기대감에 더욱 불을 지폈다. 먹는 것에 진심인 세 사람은 모였다 하면 음식에 진심인 토크로 재미를 보장했다. 특히 지난가을 전현무의 집에서 첫 팜유 회동을 가지며 쉴 새 없이 웃겼다.

예고에서 전현무는 “놀러 가는 게 아닙니다. 우리 베트남에 세미나 가는 거야”라며 대망의 제1회 팜유 세미나 개최를 예고했다. 목적지는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베트남 달랏. 과연 세 사람이 또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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