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나는솔로' 10기 옥순 인스타그램
'나는 SOLO' 10기 출연자 옥순이 '돌싱글즈3' 출연자 유현철과 열애 소감을 전했다.
12일 '나는 SOLO' 10기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커플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둘 다 아이가 있다보니, 연애사실을 공개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 그만큼 서로 더 노력하고 함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사이가 되도록 할게요! 예쁘게 지켜봐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이 함께 찍은 다정한 인생네컷 사진을 공개했다.
10기 옥순은 네티즌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솔직하게 답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인스타그램 DM으로 이뤄졌다. 10기 옥순은 "첫 만남은 DM으로 ! 누가 먼저랄게 없이 서로 응원메세지 주고 받다 양육에 대한 공감으로 친해져서 만나보고 싶다고 생각했고, 같이 시간 맞는 날 청주에서 만났어요. 그 이후 현철님께서 진지하게 만나보고 싶다 말씀하셨고 그렇게 만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교제를 시작한 지는 아직 한 달도 되지 않았다. 10기 옥순은 "만난지는 한달이 채 안됐고 좀 이른 감이 있어서 나중에 말씀드리려 했는데 ,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라방으로 급하게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저희에게 또 다른 궁금한게 있으시면 다음엔 미리 질문 받아서 라방 해 볼게요"라고 적극적인 소통을 예고했다.
10기 옥순은 "모든 댓글과 DM에 하나 하나 다 답 드리고 싶은데 그렇지 못해 죄송해요. 다시 한번 모두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이에 10기 영식은 "돌고래여 축하한다네~~행복한 연말되시게 서로 배려하며 좋은 관계 서테이블하게 이어나가길 기대해~ 529 529~ 그대들이 올해 최고의 커플상 획득했네"라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앞서 영식 역시 현재 열애 중임을 공개한 바 있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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