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황재균' 반하게 한 아름다운 신부
기사입력 : 2022.12.10 오전 11:30
사진 : 지연 인스타그램

사진 : 지연 인스타그램


티아라 멤버 지연(29·박지연)의 아름다운 신부 자태가 공개됐다.

10일 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수의 웨딩 화보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연과 황재균은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부터 함께있을 때 웃음 가득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더한다.


지연은 지난 2월 10일 SNS를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 황재균과의 열애 소식을 직접 전했다. 당시 지연은 "언제나 나를 먼저 배려해 주고 아껴주며, 나에게 행복이란 걸 알려준 내 인생에 선물 같은 남자친구와 다가올 겨울에 결혼을 약속했다"며 황재균과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황재균 역시 지연에 대해 "힘든 시기에 만나 흔들리던 나를 잡아준 사람"이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박지연과 황재균은 오늘(12월 1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지연의 동갑내기 절친 아이유는 축가를 부른다고 알려졌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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