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 아들 리환의 美 카네기홀 연주 전 떨리는 엄마 마음
기사입력 : 2022.12.08 오전 9:23
사진 : 이혜원 인스타그램

사진 : 이혜원 인스타그램


안정환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아들 리환 군의 연주회를 기다리는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8일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허설 마치고... 커피한잔 하고 숨고르기. 카네기홀 앞에서 관광객모드 ㅋㅋ"라는 글과 함께 미국 카네기홀 앞 뉴욕의 거리 모습을 담은 사진을 세 장 게재했다. 관광객 모드라는 말로 찍은 사진을 공유했을 뿐이지만, 그 속에는 아들의 연주회를 앞둔 엄마의 설렘과 긴장까지 담겨있는 듯하다.


앞서 이혜원은 아들 리환 군이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시작한 트럼펫을 꾸준히 해오다가 미국 카네기홀에서 연주를 하게 됐다는 사실을 밝혔다. 해당 연주회는 뉴욕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최우수상 수상자들과 함께하는 위너스 콘서트로, 리환 군의 트럼펫 연주 실력을 입증한 것.

한편, 안정환과 이혜원은 2001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차남 안리환은 2008년 생으로,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카네기홀에서 공연을 펼치게 됐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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