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美 최대 규모 새해 맞이 라이브쇼 출격
기사입력 : 2022.12.07 오전 10:14
사진: 빅히트뮤직 제공

사진: 빅히트뮤직 제공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최대 규모의 새해맞이 라이브 쇼에 출연한다.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ABC 방송의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 2023(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 with Ryan Seacrest 2023)(이하 '뉴 이어스 로킹 이브')'는 공식 SNS를 통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뉴 이어스 로킹 이브'가 발표한 공연 일정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월트 디즈니사(社)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디즈니랜드 리조트에서 열리는 공연에 출연한다. 이번 공연에는 공동 호스트인 시애라(Ciara)를 포함해 피츠 앤 더 탠트럼즈(Fitz and The Tantrums), 매디 앤 테이(Maddie & Tae), 섀기(Shaggy), 벤 플랫(Ben Platt), 알리 앤 에이제이(Aly & AJ), 할리 베일리(Halle Bailey), 베일리 짐머만(Bailey Zimmerman), 로렌 스펜서 스미스(Lauren Spencer Smith) 등이 출연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31일 방송되는 '뉴 이어스 로킹 이브'에서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의 타이틀곡 'Good Boy Gone Bad'와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의 타이틀곡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제로 바이 원 러브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51회째를 맞는 '뉴 이어스 로킹 이브'는 뉴욕 타임스스퀘어, 디즈니랜드, 로스앤젤레스, 뉴올리언스 등 미국을 대표하는 장소에서 매년 열린다. 미국의 대표적 새해 전야 이벤트인 '뉴 이어스 로킹 이브'는 매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저녁에 방송을 시작해 새해 첫날을 전 세계 시청자들과 함께 맞이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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