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공효진 인스타그램
공효진이 뮤지션 케빈오와 결혼 후 처음으로 집을 공개했다.
7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집. 천사 둘 너희둘의 착함에너지 좀 뿌려주고가여~ 샤라랄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핸드폰을 만지며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이하늬와 지인이 담겨 있다.
공효진이 처음으로 공개한 신혼집 사진이다. 한 면은 타일로 장식돼 있고, 블랙 가죽 쇼파에 우드톤의 긴 테이블이 편안한 분위기를 더한다. 아기자기한 공효진의 컬러감에 맞는 컵 디자인도 눈에 띈다.
한편, 공효진과 케빈오는 약 2년 동안의 열애 끝에 지난 10월 11일(현지시간) 결혼했다. 두 사람은 10살 연상연하 커플로 진한 4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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