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던 인스타그램
최근 공개 열애 중인 현아와 결별을 발표한 던이 루머에 직접 해명했다.
1일 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던 입니다. 길게 말 안할게요. 뒤에 글 제가 쓴 게 아니고, 허위 사실 유포한 저 비겁하고 더럽고 불쌍한 분 고소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헤어졌어도 저한테는 똑같이 소중하고 제가 본 어떤 사람보다 진실되고 멋있는 사람이자 앞으로도 제가 제일 사랑하는 아티스트입니다"라며 현아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던은 "제발 이렇게 살지 마시고 소중한 시간들을 좋은 곳에 쓰세요"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던이 공개한 한 게시글에는 던의 인스타 아이디로 적은 댓글이 공개돼 있다. 해당 글에는 '저에게 모든 과거를 숨기고 속였다. 저와 연애 중에 다른 남자와 은밀하게 만남을 가졌고'라며 현아를 비방하는 글이 적혀 있다.
한편, 현아와 던은 지난 2018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었다.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불리던 두 사람은 결혼을 암시하기도 했으나, 지난 30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던과의 결별을 발표해 충격을 주었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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