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민정 인스타그램

이병헌의 아내이자 배우 이민정이 남다른 미모로 감탄을 더한다. 메이크업 전보다 더욱 빛나는 아름다운 모습이다.

30일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침 자고 일어나서 세수전에 갑자기 왜…이런 짓을…. 그래도 잘지내고 있다알려요^^ #화거셀"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민정은 화장실 거울을 통해 셀카를 찍고 있다. 메이크업 전이라 눈썹부터 눈매 등 모두 자연스러운 모습이지만, 맑은 피부부터 완벽한 미모로 놀라움을 더한다.

이에 한 누리꾼은 "쌩얼 예쁘네요"이라는 댓글을 달았고, 이민정은 "거울 필터"라는 쿨한 댓글로 웃음을 더했다. 또한 "글 아니었으면 어릴 때 사진인 줄"이라는 댓글엔 "비록말이라도…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이런 짓은 환영이구요 미모는 미치셨습니다"라는 댓글에는 "자세히 보면 눈꼽이"라고  반응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민정은 권상우, 오정세와 함께한 영화 '스위치'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오는 2023년 1월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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