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배다해 인스타그램
페퍼톤스 멤버 이장원과 결혼한 배다해가 암 선고를 받은 반려묘를 향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21일 배다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16세에 접어든 우리 노묘 준팔이. 지난달 미간이 동그랗게 부어 오르는 증세를 보여 병원에 다녀왔고, 가슴 아프게도 비강 림프종이라는 이름의 암 선고를 받았다. 전이도 없고 아직 광범위하게 진행된 상태가 아니기도 하고, 나이가 나이이니 만큼 너무 힘든 치료보다는 약물과 주사로 항암치료를 시작해보기로"라는 글과 함께 반려묘 준팔이를 쓰다듬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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