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재은 인스타그램
이재은이 출산을 앞두고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4월 임신 소식을 알린 배우 이재은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산을 위한 복장을 입고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과 함께 "이제 분만하러 고고싱! 준비 과정이 기네요. 그래도 10달을 꼬박 품고 있다가 막상 세상밖에 나온다 하니 왜인지 모를 이 시원섭섭함은 뭘까요?"라며 출산을 앞둔 사실을 알렸다.
이어 이재은은 "아무쪼록 산모도, 아기도 건강하길 기도하며 빠샤! 힘내자!"라며 자신에게 용기를 북돋워주는 글을 남기며 "근데 아닌게 아니라, 살짝 무섭습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은은 스스로를 '#노산맘'이라며 지금을 '#생에 최고의 순간'이라는 말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한편 1980년 생으로 올해 43세인 이재은은 지난 2006년 9살 연상의 안무가와 결혼했지만, 2017년 합의 이혼했다. 이후 비연예인과 만나 지난 4월 재혼했다. 이재은은 당시 임신과 재혼 소식을 함께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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