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클로즈업 사진으로 전한 근황 "아빠, 큰 소리로 불러보기도"
기사입력 : 2022.11.18 오전 11:16
사진 : 강수지 인스타그램

사진 : 강수지 인스타그램


강수지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진한 그리움을 전했다.

18일 강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얼굴을 크게 찍은 사진과 함께 "걸으러 나가요. 운동 다시 시작한지 두달 되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5월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진한 그리움을 덧붙였다. 강수지는 "동네를 걷다 보면 아빠가 저기서 웃으며 걸어오는것 같아서 눈물도 흘리면서요. 아빠!!!! 하고 사람 없을때엔 큰소리로 불러 보기도 해요. 너무 보고 싶어요"라고 밝혀 뭉클함을 더했다.

대중에게 따뜻한 말 한 마디를 건네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강수지는 "부모님이 옆에 계시다면 손한번 잡아보세요.왜 이제야 잡았을까..너무나 많은 감정속에 마음이 아프면서도 가슴이 따뜻해 질거에요!"라고 밝혔다.

한편, 강수지는 지난 2018년 방송인 김국진과 결혼했으며, 지난 5월 아버지를 떠나보냈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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