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출산 후 8kg 감량…'♥제이쓴' 활짝 "허리 한 줌이야"
기사입력 : 2022.11.18 오전 9:45
사진 : 유튜브 채널 '홍쓴TV' 영상캡처

사진 : 유튜브 채널 '홍쓴TV' 영상캡처


홍현희가 출산 후 8kg을 감량했다. 남편 제이쓴 역시 홍현희의 다이어트 성공에 함께 기뻐했다.

17일 홍현희와 제이쓴의 유튜브 채널 '홍쓴TV'에는 '출산 전에 입었던 옷이 이제 맞는다!!! 아 행복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다이어트 후 화제를 모았던 홍현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홍현희는 스판기 없는 원피스를 입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이게 들어가지도 않았다. 이 원피스가 잠긴다"라며 열심히 다이어트를 했음을 전했다. 이어 나타난 제이쓴은 "여기 라인봐봐 뭐야, 한 줌이야 한 줌"이라며 감탄을 더했다.



홍현희는 출산 후 다이어트 고충을 전했다. 그는 "많은 분들 공감할 수 있는데 '애만 낳으면 옛날 몸으로 돌아가겠지?' 생각한다. 출산하고 시간이 없다. 미안해서 못나가겠다"라고 말했고, 제이쓴은 "그러기엔 나가면서 콧 노래 소리 들리던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가 "아이에게 미안하다"라고 하자, 제이쓴은 "뭐가 미안하냐, 아빠가 잘 봐주고 있는데"라고 덧붙였다.

홍현희는 출산 후 다이어트 고충을 이어갔다. 그는 "아랫배 두둑한게 진짜 안빠진다. 제품 도움받으며 식단도 하고 노력했는데 그렇게 하니 빠진다. 진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출산후 변해버린 체형으로 우울해진다고 하는데, 옷이 맞으면 자신감이 생긴다. 예전에는 무조건 체지방만 뺐다면, 이번에는 라인을 되찾다고 생각했다. 한달 정도뿐이 안해서 지금도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제이쓴에 대한 고마운 마음도 전했다. 홍현희는 "운동할 시간도 주고, 요리할 시간도 주고"라고 고마운 눈빛을 보이자, 제이쓴은 "다이어트 쉽지 않다"라며 "출산 후 복귀가 빠르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붓고 그랬으면 마음이 안 좋았을거다. 그런데 몸도 건강해보이고, 나대고 싶어하는 것 같았다"라며 "보통 출산하면 어른이 된다고 하는데, 저는 딸하나 아들하나 키우는 느낌이다"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운동과 식단도 함께 했다. 제이쓴은 "놀란게 배달음식을 안 먹는다"라며 "기본 취침 시간이 2~3시였는데, 요즘엔 10시면 잔다"라고 아들이 태어난 후 달라진 모습을 전했다. 이에 홍현희는 "맥주 대신 일찍 잔다"라고 솔직한 모습을 전했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지난 2018년 결혼했으며, 지난 8월 득남 소식을 전해 큰 축하를 받았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똥별(태명)이의 이름이 연준범이라고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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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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