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옆 경찰서 제작발표회 / 사진: SBS 제공, 공승연 인스타그램

공승연이 동생 트와이스 정연이 이번 작품은 '완주'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10일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 연출 신경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기획을 맡은 박영수 CP와 함께 배우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이 참석했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를 담은 드라마로, 공승연은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구급요원 '송설' 역을 맡아 따뜻함을 전한다.

특히 공승연은 앞서 동생인 정연이 자신의 드라마를 한번도 끝까지 완주한 적이 없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번 작품은 어떨 것 같은지 묻자 "이건 정말 100% 확신 가능하다"라며 완주를 자신했다. 이어 "저희 소방 배우들이 모여있을 때 게스트로 한 번 정연이를 초대한 적이 있다. 동생이 래원, 호준 배우와도 알게 되니까 드라마가 궁금하다고 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정연의 완주 여부가 기대감을 높이는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관 옆 경찰서'는 오는 12일(토)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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