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12월 새 싱글로 돌아온다.
10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가 오는 12월 새 싱글을 발매한다.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현재 포레스텔라 멤버들은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컴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5월 발매된 미니 1집 'The Beginning : World Tree (더 비기닝 : 월드 트리)' 이후 7개월 만에 만나는 포레스텔라의 신곡이 어떤 스타일과 메시지를 담고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The Beginning : World Tree'는 포레스텔라의 음악 세계관을 담은 명반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거장 무라마츠 타카츠구 음악감독과 함께한 타이틀곡 'Save our lives (세이브 아워 라이브즈)'는 발매 후 국내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오르며 장르를 초월하는 음악성을 입증했다.
이후 포레스텔라는 앨범명과 동명의 전국투어, 야외 단독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최근에는 내년 초 북미 5개 도시 투어를 확정 짓고 글로벌한 영향력까지 예고했다.
포레스텔라는 12월 신곡 발매에 이어 국내외의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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