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넷플릭스 코리아 홈페이지 캡처
넷플릭스가 광고를 더한 기존보다 저렴한 5,500원 요금제가 출시됐다.
7일 넷플릭스 코리아 측은 "기존 요금제는 그대로, 더 저렴한 광고형 베이식 요금제(월 5,500원)를 출시 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넷플릭스 광고형 베이식 요금제는 광고 지원 멤버십으로 기존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영화와 시리즈를 즐길 수 있다. 해당 멤버십을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또는 TV에서 1명 동시접속으로 HD 영상 화질(최대 720p)의 넷플릭스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기존 '베이식 요금제'(9,500원)보다 4,000원 가량 저렴하긴 하지만 요금제의 단점도 있다. 넷플릭스 측은 "다른 광고 없는 멤버십과는 달리, 대부분의 시리즈 및 영화 재생 전 또는 재생 중에 광고가 표시된다"라며 "일부 영화 및 시리즈는 라이선스가 제한되어 시청할 수 없으며, 콘텐츠를 저장할 수는 없다"라고 밝혔다.
광고형 베이식 멤버십은 넷플릭스 다른 멤버십에 가입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가입 당시 '광고형 베이식 멤버십'을 선택하면 된다. 또한 현재 넷플릭스의 회원인 경우 멤버십을 '광고형 베이식'으로 변경할 수 있다.
사진 : 넷플릭스 인스타그램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넷플릭스
,
광고형 요금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