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허니제이 인스타그램
댄서 허니제이가 결혼식 날짜를 2주 뒤로 연기했다. 지난 달 29일 벌어진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는 마음에서다.
3일 허니제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1월 4일 예정이었던 결혼식을 11월 18일로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참변으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합니다. 부상자 분들의 빠른 회복과 치유, 아울러 모든 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 MBC '나혼자 산다' 방송캡처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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