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최고기 인스타그램
'우리 이혼했어요' 시즌 1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던 유튜브 크리에이터 최고기가 자신의 수익에 직접 해명했다.
3일 최고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최고기, 월 12만원 벌고있다"라는 골자의 기사를 캡처한 이미지와 함께 "아니 이거 보고 걱정 하지 마세요. 디엠도 오고, 유튜브 댓글에는 돈 못벌면 밖에 나가서 일하라고 뭐라 하심ㅠㅠ 좋든 나쁘든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임 채널이 구독자 7천명에 월 12만원입니다"라고 직접 해명했다.
이어 최고기는 "예저부터 제 방송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 게임채널은 70만명이었고, 도라에몽 때문에 70만명이 날아갔죠. 그 트라우마 때문에 게임을 안하게 되었다가, 다시 만들고 시작하게 된 채널입니다. 구독 부탁드려요. 진짜 게임 재밌는데ㅠ"라는 글을 덧붙였다. 최고기는 지난 2018년 저작권 침해 신고가 누적돼 채널이 삭제된 바 있다.
또한, 최고기는 솔잎이네 육아일기, 최고기 종합채널, 최고기 음악채널, 최고기 마술채널, 최고기 게임채널까지 그가 관리 중인 채널을 공개하며 "누구보다 유튜브에 진심인 사람"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최고기와 유깻잎은 지난 2016년 결혼해 4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 이들은 이혼 7개월 만에 TV CHOSUN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최고기는 유깻잎에게 재결합을 원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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