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 24살 연하 신부 만난 부산 카페 "김광규가 찾아간다더라" (옥문아)
기사입력 : 2022.11.02 오후 1:21
사진 :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 :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최성국이 자신의 결혼 소식을 들은 절친 김광규의 반응을 전한다.

오는 11월 2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11월 새신랑’ 최성국의 노총각 ‘절친’ 김광규가 결혼 기운을 받으러 예비신부와의 첫 만남 장소인 부산 카페까지 찾아간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이날 24살 연하 예비신부와 11월 결혼을 앞둔 최성국은 '찐친' 김광규가 자신의 결혼 소식에 충격을 받아 ‘실어증’처럼 열흘간 말을 못 하기도 했다는 반응을 전했는데, 그는 “내 결혼 소식을 듣고 아침 드라마 한 장면처럼 광규 형이 우리 집 소파에 쓰러져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요즘 김광규가 자신과 예비신부의 첫 만남 장소인 부산 카페에 자주 간다고 전했는데, "광규 형이 내가 예비신부를 처음 만나게 된 부산 카페를 가서, 내가 앉았던 자리에 앉아 있는다더라"라며 최성국의 기운을 받기 위해 부산까지 행차하는 김광규의 ‘불타는 결혼 열정’을 폭로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최성국의 이야기는 11월 2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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