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트레저 래퍼라인 최현석, 요시, 하루토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28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트레저의 유닛곡 'VolKno' 뮤직비디오가 오는 11월 4일 0시 공개된다"라고 밝혔다.
이날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며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드넓은 황야가 짙은 인상을 남긴 가운데, 그 중심에 선 세 멤버의 아우라가 눈길을 끌었다. 일정한 간격을 둔 채 서로를 마주 본 이들 모습에서는 긴장감마저 느껴진다.
멤버들의 당당한 자태 역시 인상적이다. 분출하는 화산과 닮은 최현석·요시·하루토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짐작하게 만들었기 때문. 하드락 힙합 장르와 어우러질 멤버들의 색다른 변신이 기대된다.
'VolKno'는 트레저의 미니 2집 'THE SECOND STEP : CHAPTER TWO'에 수록된 래퍼 라인 최현석·요시·하루토의 첫 유닛곡이다. 강렬한 비트와 다이내믹하게 교차하는 멤버들의 샤우팅이 한데 어우러져 음악 팬들로부터 'YG표 힙합'의 계보를 잇는 곡이라고 호평받았다.
한편 트레저는 오는 11월 12일,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2 TREASURE TOUR [HELLO] in SEOUL'을 개최한다. 이어 11월 26일에는 홋카이도 종합체육센터 홋카이키타에루에서 일본 아레나 투어의 포문을 연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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