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래퍼라인 최현석·요시·하루토, 강렬한 'Volkno' MV 촬영 완료
기사입력 : 2022.10.24 오전 9:56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트레저가 'VolKno'로 전세계 음악 팬들에게 강렬한 힙합 향을 선사한다.


24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 최현석, 요시, 하루토는 지난 19일, 20일 양일간 진행된 미니 2집 'THE SECOND STEP : CHAPTER TWO' 수록곡 'VolKno' 뮤직비디오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촬영은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하기 위해 경기도 모처의 야외 세트장 두 곳을 오가며 진행됐다. 단순 이벤트성 영상이 아닌, 트레저를 대표하는 새로운 고퀄리티 뮤직비디오가 탄생될 것임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VolKno'는 팀의 래퍼 라인 최현석, 요시, 하루토의 첫 유닛 곡이다. 분출하는 화산을 닮은 폭발적인 에너지, 다이내믹하게 교차하는 멤버들의 샤우팅이 한데 어우러져 음악 팬들로부터 'YG표 힙합'의 계보를 잇는 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드락 힙합 장르인 만큼 유쾌함과 힐링을 선물했던 'HELLO'와 다른 결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앨범 발매 후 타이틀곡 못지않은 인기를 누려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상위권을 점령하기도 했다.


YG 측은 "팬 여러분들을 위해 이번 뮤직비디오를 기획, 아티스트와 스태프 모두 만족할 만한 결과물이 나왔다"며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후반 작업을 진행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트레저는 오는 11월 12일,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2 TREASURE TOUR [HELLO] in SEOUL'을 개최한다. 이어 오는 11월 26일에는 홋카이도 종합체육센터 홋카이키타에루에서 일본 아레나 투어의 포문을 연다. 데뷔 후 일본을 처음 방문하는 K팝 아티스트로서는 최다 관객인 21만 명을 동원할 예정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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