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net 제공
저스디스와 릴러말즈가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였다.
21일 오후 Mnet '쇼미더머니11'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최효진 CP, 이형진 PD를 비롯해 릴보이-그루비룸, 박재범-슬롬, 저스디스-알티(R.Tee), 더콰이엇-릴러말즈가 참석했다.
이날 프로듀서들은 서로를 견제하며 티키타카 케미를 보여주기도 했다. 릴보이는 박재범과 슬롬이 뭉친 팀 슬레이를 라이벌로 꼽았다. 이에 박재범은 "프로듀서들끼리 티격태격하는 게 있다. 남보다 친구를 이기고 싶은 게 사람 마음 아닌가"라며 받아쳤다. 또한 저스디스는"릴러말즈 빼고 다 라이벌이다. 릴러말즈는 약하다"고 도발했고, 릴러말즈는 "그 말 책임 지실 수 있나. 저는 라이벌이 없다. 경쟁할 사람이 없다고 진심으로 생각한다"면서도 "승이 형(저스디스)은 제일 순둥하고 작고 소중한 사람만 괴롭힌다. 저한테 이러시면 안된다"고 덧붙여 막내미를 발산했다.
한편, Mnet '쇼미더머니11'은 21일(오늘) 밤 11시 첫 방송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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