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레이븐, 韓·日여친 양다리→가스라이팅? 충격적 사생활에 소속사 "사실 확인 중"
기사입력 : 2022.10.15 오전 11:10
사진: 픽콘DB

사진: 픽콘DB


원어스 레이븐의 사생활과 관련된 충격적 폭로가 나왔다.


지난 14일 한 SNS 채널에는 레이븐과 사귀었다고 주장하는 일본인 A씨의 폭로글이 작성됐다. A씨는 레이븐과 2년 넘게 만남을 가졌지만, 그가 "연락하지 말라"는 협박과 함께 헤어졌다며 그와의 만남부터 결별 과정과 레이븐이 양다리를 걸쳤다는 내용 등을 폭로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이러한 만남에도 두 사람은 A씨가 한국에 오게 되며 사귀게 됐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만남을 이어갔지만, 그 뒤로 레이븐이 이상해졌고, A씨는 이때쯤 레이븐의 또다른 전 여자친구를 알게 되어 B의 정체를 알았다고 고백했다.


이후 A씨는 전화번호도 바꾸고, 이사까지 했고, 우울병까지 와서 약을 먹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이런 피해자가 더이상 없기를 바라며 이 글을 쓴다"라며 레이븐과 함꼐 찍은 사진과 커플로 맞춘 키링까지 공개하며 해당 글이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RBW 측은 15일 원어스 공식 팬카페를 통해 "멤버 레이븐 관련 게시글에 대해 긴밀하게 사실 관계 확인 중에 있다"라며 "모든 사실을 명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원어스는 이날도 팬싸인회 일정 등이 있는 것은 물론, 오는 29일과 30일에는 '2022 ONEUS 1ST WORLD TOUR <REACH FOR US>'를 개최한다. 레이븐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원어스 , 레이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