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고은 인스타그램

김고은이 주저앉아 우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3일 김고은이 자신의 SNS에 "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은 채 눈가를 훔치고 있는 김고은의 모습이 담겼다. 김고은은 팬미팅을 앞두고 준비하고 있는 바가 잘 풀리지 않는 듯 낙담한 듯한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배우 박진주는 "목소리 들리는 것 같다"며 함께 안타까워 했고, 네티즌들 역시 "언니 힘내요", "잘 하고 있어요", "곧 만나요"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최근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을 마친 김고은은 오는 15일 10주년 팬미팅 '고은날'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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