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리, 라이브 방송 중 10월 컴백 깜짝 예고→11월 첫 팬미팅까지 '열일'
기사입력 : 2022.10.08 오전 10:13
사진: 웨이크원 및 유튜브 라이브 캡처 제공

사진: 웨이크원 및 유튜브 라이브 캡처 제공


가수 조유리가 데뷔 1주년 기념 라이브에서 10월 중 컴백을 예고했다.

조유리는 지난 7일 오후 솔로 데뷔 1주년 기념 라이브 ‘유리조리 셀프 돌잔치’를 성료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조유리는 솔로 데뷔 1주년을 자축하며 ‘GLASSY (글래시, 공식 팬덤명)’와 함께하는 셀프 돌잔치를 열었다. 가장 먼저 미역국과 달걀말이 요리 타임으로 깨알 쿡방을 진행하며 지루할 틈 없는 재미를 선사했다. 다채로운 주제의 스몰 토크 또한 듣고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

셀프 돌상을 완성한 조유리는 팬들의 축하 속에 데뷔 1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전하며 한층 더 성장한 아티스트로의 성장을 약속했다. 또 팬들과의 소통을 실시간으로 이어가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돌잔치의 하이라이트 돌잡이도 진행됐다. 실시간 채팅을 통해 팬들과 유쾌한 밀고 당기기를 이어가던 조유리는 엽전을 집어 들며 ‘GLASSY’를 향한 고마운 마음과 함께 “다들 부자 되세요”라며 팬들의 행복을 빌었다.

직접 완성한 돌상으로 팬들과 솔로 데뷔 1주년을 기념한 조유리는 “오늘 정말 행복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GLASSY’의 마음을 사로잡는 가수가 되겠다”라며 무한한 팬사랑과 함께 조유리다운 기분 좋은 포부를 전했다.

라이브 종료를 앞두고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조유리는 “10월, 11월에 아주 바쁠 계획이다. 10월은 아마도 저와 GLASSY의 달이 되지 않을까”라며 컴백을 암시하는 의미심장한 스포일러를 전했다.

앞서 조유리는 오는 11월 솔로 첫 단독 팬미팅 <Op.22 Y-Waltz> 개최 소식을 알린데 이어 이날 10월 중 컴백을 깜짝 예고하며 팬들을 또 한번 놀라게 했다.

데뷔 후 두 개의 앨범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한계 없는 음악성은 물론 웹드라마 ‘미미쿠스’로 탄탄한 연기력까지 증명한 조유리는 올라운더의 행보로 컴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데뷔 1주년을 맞이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역량으로 컴백을 예고한 조유리는 오는 11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솔로 첫 단독 팬미팅 <Op.22 Y-Waltz>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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