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검승부 제작발표회 / 사진: KBS 제공
도경수가 '진검승부'로 오랜만에 안방극장 복귀에 나선다.
5일 KBS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진검승부'(극본 임영빈, 연출 김상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진검승부'는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그리고 그 안에 살고 있는 악의 무리들까지 시원하게 깨부수는 ‘불량 검사 액션 수사극’이다. 극 중 도경수는 검찰 역사에 길이 남을 전무후무한 이단아, 생태계 교란종인 똘기 충만 '꼴통 검사' 진정 역을 맡는다.
전역 후 첫 안방극장 복귀작이자, '백일의 낭군님' 이후 4년 만의 드라마다. 도경수는 "4년 만에 찾아뵙게 된 만큼, 긴장을 너무 많이 했다. 그 반대로 또 설렘도 컸다"라며 "'진검승부'에 임하는 각오는 최선을 다해 노력해서, 또다른 모습을 꼭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진검승부'는 오늘(5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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