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빅플래닛메이드 제공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렌(REN)이 데뷔 10년 만에 솔로 팬콘을 개최한다.
15일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렌이 오는 11월 초 한국과 일본에서 단독 팬콘 '2022 REN FAN-CON [The Day After] (2022 렌 팬콘 [더 데이 애프터])'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정확한 공연 날짜를 비롯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지해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The Day After'는 렌이 국내에서는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공연이다. 렌은 팬콘이라는 공연 형태에 맞게 팬미팅과 콘서트의 장점을 모두 살린 풍성한 무대와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 11월은 렌의 생일이 있는 달이기도 해 더욱 특별한 시간이 예고됐다.
올해 5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렌은 솔로 아티스트이자 뮤지컬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뷔 11년차의 탄탄한 내공은 물론, 변함없는 열정과 자신만의 개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를 성료하며 뮤지컬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오는 16일 개막하는 새로운 작품 '삼총사'에서는 정의로운 쾌남 달타냥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밖에도 렌은 KBS 2TV '리슨업'과 '뮤직뱅크'에서 'LOCO (9:00 pm) (Prod. 라이언전)'로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솔로 아티스트의 역량을 입증했다. 렌의 다재다능한 면모와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이 팬들에게 한층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렌이 'The Day After'에서는 어떤 퍼포먼스와 팬 사랑으로 또 하나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갈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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