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디터 이대덕

NCT DREMA 멤버들이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게 된 감회를 전했다.

8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는 NCT DREAM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THE DREAM SHOW2 - In A DREAM'(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이 개최된다. NCT DREAM은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NCT DREAM이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인 잠실 주경기장에서 처음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주경기장에 입성하게 된 감회를 묻자 재민은 "처음에 소식을 들었을 때 굉장히 놀라면서도 약간은 부담도 있었다. 큰 공연장이기도 하고, 저희가 일곱명으로 제대로 된 콘서트를 하는 것이 처음인데 다 채울 수 있을까도 걱정이 됐지만, 공연을 준비하면서 그런 걱정이 사라지고 재미있게 준비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해찬 역시 "주경기장은 저희가 할 수 있는 제일 큰 공연장 중 하나라 저희끼리도 믿기지 않는다는 마음이다. 이전 공연(고척돔)이 취소가 됐는데, 그 때 아쉬워했을 팬들을 위해 더 열심히 준비해보자는 마음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NCT DREAM 'THE DREAM SHOW 2 - In A DREAM'은 오늘(8일)과 오는 9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9일 개최되는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를 통해 실황 생중계도 진행한다. NCT DREAM은 이번 공연을 마친 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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