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현중 인스타그램
김현중이 일본에서 공연을 펼친다.
1일 김현중은 자신의 SNS를 통해 "2년 7개월,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다시 일본에 오게 되었어요"라며 "멀리 나리타 공항까지 마중나와 주신 팬들, 그리고 공연을 기다리고 계신 팬들께 최고의 1주일을 선물해 드리고 돌아갈게요"라는 각오와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현중은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눈빛에서 설레는 기색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어느덧 데뷔 18년 차가 됐음에도 한결같은 훈훈한 비주얼을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김현중은 한국 콘서트를 시작으로 일본 등 여러 국가를 순회하는 월드투어를 예고한 바 있다. 다음 공연지는 미국(뉴욕, 라스베가스, 로스앤젤레스)으로 밝혀진 가운데, 일본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2월 힘든 시간을 보냈을 당시 자신의 곁을 지켜준 인연과 결혼했다. 이후 결혼 5개월 만에 아내가 임신했다는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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