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샤이니 키가 NCT 제노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30일 샤이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Gasoline'(가솔린) 발매를 앞둔 키의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 총 11개 트랙이 수록된다. 새 앨범에 수록되는 'Villain'(Feat. NCT 제노)은 리드미컬한 신스와 다채로운 FX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NCT의 제노 (JENO)가 피처링에 참여해 키와 색다른 호흡을 맞췄다.
키는 "샤이니에서 많이 선보였던 장르의 음악이 아니다"라며 "제가 그렇게 천사같은 캐릭터는 아닌데, 그런 면모를 조금 살려서 빌런도 얼마든지 영웅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을 재미있게 써주셨다"라고 곡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피처링에 참여한 NCT 제노와는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키는 "보컬도 되고, 랩도 되는 친구라 함께 작업하고 싶었다. 그 친구도 작업하는 것을 좋아했고, 녹음실에 가서 필요한 것을 다 말하라고 했다"라며 "호흡도 잘 맞았다. 제가 가지지 못한 것을 많이 가지고 있다. 허스키한 느낌이 저와 되게 반대되는 느낌이라 잘 어울렸다고 생각한다"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한편 키의 정규 2집 'Gasoline'은 오늘(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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