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NMIXX(엔믹스)가 팬들과 직접 만나 특별한 추억을 나누었다.
NMIXX는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프리미엄 멤버십 이벤트 'NMIXX THEATER: NMIXX 1st Single GV EVENT'를 개최했다. NMIXX와 팬들의 이번 만남은 영화 GV 콘셉트로 기획된 특별 이벤트로, 일곱 멤버들은 레드카펫을 밟으며 등장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NMIXX는 정식 데뷔 전부터 그룹을 응원해 준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직접 팬들의 눈을 마주하는 귀한 시간을 맞이해 풍성하고 정성 가득한 코너들을 준비했다. 사진만 보고 어떤 스케줄인지 알아맞히는 퀴즈 타임, 데뷔 프로젝트이자 보컬, 댄스 커버 콘텐츠 'QUALIFYING'(퀄리파잉) 시리즈부터 첫 음반 'AD MARE'(애드 마레)까지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멤버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AD MARE 어워즈' 등을 통해 소중한 추억들을 되돌아봤다.
아울러 릴리(LILY), 해원, 설윤, 지니, 배이(BAE), 지우, 규진은 직접 발걸음을 해 준 팬들을 위해 데뷔곡 'O.O'(오오) 무대를 선사, '전원 에이스 그룹'다운 파워풀한 퍼포먼스 실력을 뽐내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 냈다.
또 리더 해원은 MC를 맡아 신인답지 않은 능수능란한 진행과 센스로 팬들을 흐뭇하게 했다. 최근 해원은 자체 콘텐츠, 예능, 실시간 라이브 등 반짝이는 재치를 적재적소에 발휘해 일명 '예능 샛별'로 글로벌 시청자들로부터 확실한 눈도장을 받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작년 7월 예약 판매된 '블라인드 패키지'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제로 진행됐고 '블라인드 패키지' 속 프리미엄 멤버십 카드를 소지한 누구나 응모 가능하도록 했다. '블라인드 패키지'는 싱글 1집 'AD MARE'의 한정반으로써 JYP 신인 걸그룹이라는 것 외에 어떠한 정보도 없이 판매돼 단 열흘 동안 선주문량 6만 1667장을 기록, 당시 해당 앨범은 특전을 예고해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불러 모은 바 있다. NMIXX는 정식 데뷔 전부터 응원을 보내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며 돈독한 유대감을 쌓았다.
한편 신예 NMIXX는 9월 19일 오후 6시 싱글 2집 'ENTWURF'(엔트워프)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가요계 지각 변동을 일으킬 NMIXX의 기세와 잠재력에 K팝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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