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아내와 병원다녀와…눈물이 멈추지 않지만 천천히 노력"
기사입력 : 2022.08.27 오후 12:02
사진 : 진태현 인스타그램

사진 : 진태현 인스타그램


박시은의 남편이자 배우 진태현이 안부를 전했다.

27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안녕하세요. 많은 위로와 응원으로 저희는 잘 있습니다. 아내와 병원 진료도 다녀왔고요. 어제부터 다시 새벽에 러닝을 시작했습니다. 일상으로 돌아오려면 빨리는 힘들겠지만, 천천히 노력하려고 합니다"라는 글로 안부를 전했다.


이어 "안부를 묻는 연락이 많아 이렇게 대신 인사해요. 눈물이 멈추지 않지만 멈추려하지 않고 다 쏟아 보낼게요. 감사합니다. 우리 아내를 위해 기도, 응원, 사랑해주세요"라고 당부와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안부글을 마무리 지었다.

지난 2015년 결혼한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보육원 봉사에서 인연을 맺은 세연 양을 2019년 10월 입양하며 부모가 됐다. 이후 지난 2월 진태현은 박시은이 지난해 12월 임신 소식을 전했고, 방송과 SNS를 통해 태교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19일 유산 소식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이 더해졌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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