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지혜 인스타그램
이지혜의 근황이 전해졌다.
16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기가 심해져서 항생제를 먹이기 시작했다. 잠을 푹 못잘정도로 숨쉬기도 힘들었을텐데 자다 일어나면 날보고 씨익 웃는다. 이런맛에 키우지. 둘째는 사랑이라던데 진심 푹 빠져버렸다"라는 글로 근황을 전했다.
이어 "라디오를 관두고 개인 시간이 좀 많아졌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육아를 하고 있는걸 보면 나름 육아랑 잘맞는듯. 첫째 때는 겁이 나서 못했었고 둘째는 나름의 노하우(?)가 생겨서 왠만한일에 겁먹지 않으니까"라고 라디오 하차 이후의 삶에 대해 설명했다.
이지혜는 "미국 다녀온 후 녹화 이외의 모든 시간은 육아 중이란 소식을 전하며 인스타 업뎃이 안될 때는 아기가 열이나거나 아프거나 잠을 못잤거나 멘탈이 털렸거나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요즘 뜸하다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또 소식 올릴게요"라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한 이지혜는 이듬해 첫 딸 태리를 품에 안았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24일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그는 최근 심장판막질환 진단을 받았음을 고백하며 라디오에서 하차했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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