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박나래가 홍수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1천만 원을 전달했다.

11일 스포티비뉴스 측이 "박나래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박나래가 수재 의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나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전방십자인대 수술을 받고 입원해 있는 박나래가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것에 매우 안타까워했다"며 "박나래는 이재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내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나래는 최근 광고 촬영 중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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