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폭우 피해 고백 "'♥︎류필립' 작업실 침수…별탈없이 돌아온 남편 고생했어요"
기사입력 : 2022.08.09 오후 3:43
사진 : 미나 인스타그램

사진 : 미나 인스타그램


미나와 류필립 부부가 기록적인 폭우에 작업실이 침수되는 등 실제로 겪은 위기상황을 고백했다.

8일 미나는 폭우에 잠긴 도로의 영상을 게재하며 "지금 #대치동 상황~ 남편이 차가지고가서 볼일보고 나왔는데 잠기기일보직전이래요ㅠㅠ 어쩌죠? 이런 경우는 처음이네요. 좋은 방법이있을까요? #홍수 #비피해 #실시간"라는 글을 게재했다.


다행히 남편 류필립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다. 미나는 9일 "어제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차를 올려놔도 위험했던 상황~ 파도가치네요ㅠ 침수된 차들 어째요. 어제 #작업실에서 작업하다가 지하에 물이차서 나온거래요. 작업실도 피해가 컸겠어요ㅠ 침수된 차도. 다행히 2시간 지키고 있다가 잠깐 비 그쳤을 때 물 살짝 빠질 때 상황 판단 잘해서 별탈없이 돌아온 남편 고생했어요. 앞으로 더 비가온다니 조심하시고 피해없으시길 바랄게요"라고 구체적인 상황을 전하며 안전을 당부했다.

한편, 류필립과 미나는 지난 2015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당시 17살 연상연하 커플로 주목을 받았다. 3년 후인 2018년 7월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렸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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