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승, 폭우로 체육관 침수 "그나마 펌프 빌려와서 다행"
기사입력 : 2022.08.09 오후 2:57
사진 : 양치승 인스타그램

사진 : 양치승 인스타그램


스포츠 트레이너 양치승이 폭우로 인한 피해를 전했다.

9일 양치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체육관 상황. 어릴 적 생각난다. 오늘 잠 다잤네~ㅋㅋ 그나마 펌프를 빌려와서 다행. 올 여름 물놀이 제대로하네"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양치승은 폭우로 인해 침수된 체육관에서 물을 펌프로 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이미 발목 높이까지 물은 차있고, 여러 자재들이 잠겨있는 상황에서 양치승은 펌프를 사용하며 고군분투하고 있다.

지난 8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벌어진 일이다. 서울 도로 곳곳이 침수되었고, 9호선 일부역사 선로침수 복구 작업에 따라 운행되지 않는 구간이 생겼던 것. 침수 피해 역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양치승은 바디스페이스 대표로 '오늘부터 운동뚱',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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