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타쉽 제공
아이브 레이와 리즈가 청춘 감성으로 여름을 물들였다.
지난 2일 아이브 공식 SNS 채널에는 오는 22일 발매되는 세 번째 서머 싱글 'After Like'(애프터 라이크)의 콘셉트를 담은 두 번째 서머 포토가 게재됐다.
이번 포토에는 레이, 리즈의 여름 향기 물씬한 이미지들이 차례로 담겼다. 먼저 레이는 초점이 흔들려 더욱 감각적인 첫 번째 포토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잔디밭에 편하게 누운 채로 눈부시게 웃는 얼굴이 팬들을 설레게 했다. 특히 내리는 비를 맞으며 눈을 감고 서 있는 레이의 모습이 청초하면서도 꾸밈없는 순수함을 자아냈다.
리즈 또한 비와 함께 한 포토 속에 여름의 계절감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숲속에서 비를 만난 듯 쉼터에 몸을 숨기고 있는 모습은 한 편의 아름다운 청춘물을 떠올리게 했다. 또 비가 갠 하늘을 만끽하며 눈을 감고 있는 리즈의 행복한 얼굴과 입가에 깊게 팬 보조개가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여름과 아이브의 조합이 벌써부터 많은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앞서 '보건교사 안은영'을 집필한 정세랑 작가와의 특급 컬래버레이션 영상을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아이브의 세 번째 싱글 'After Like'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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