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임윤아 "간호사 역할 처음…잘 어울린다는 이야기 듣고 싶어"
기사입력 : 2022.07.29 오후 12:37
빅마우스 제작발표회 / 사진: MBC 제공

빅마우스 제작발표회 / 사진: MBC 제공


임윤아가 '빅마우스'를 통해 간호사로 변신한다.


29일 MBC 새 금토드라마 '빅마우스'(극본 김하람, 연출 오충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오충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종석, 임윤아, 김주헌, 옥자연, 양경원이 참석했다.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되어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박창호(이종석)의 아내이자 생활력 만렙 간호사 '고미호'로 분해 걸크러시 매력을 예고한 임윤아는 이번 역할을 통해 보여주고 싶은 모습에 대해 "간호사 역할은 처음이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라며 "미호가 가진 외유내강적 면모가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저에게도 그런 모습이 생겼으면 좋겠고, 무엇보다 간호사 역할이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라고 말해 임윤아가 완성할 '고미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빅마우스'는 오늘(29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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