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헤네치아 제공
김현중이 새로운 가족을 맞이한다.
지난 21일 김현중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 김현중 씨 가정에 찾아온 기쁜 소식을 전한다"라며 "김현중 씨는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함과 설렘 속 새로운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비연예인 아내의 임신 사실을 인정했다.
김현중은 지난 2월, 힘든 시간을 보냈을 당시 곁을 지켜준 인연과 결혼했다. 이후 김현중은 GIFT CONCERT '하고 싶은 말'에서 직접 "제가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에 곁을 지켜준 분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걸어갈 결심을 하게 되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김현중의 아내의 임신과 관련해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진심 어린 응원과 축복을 부탁드린다"라며 "일반인 아내의 입장을 고려하여 과도한 관심이나 추측을 자제해 달라"는 당부를 함께 덧붙였다.
◆ 이하 김현중 아내 임신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김현중 소속사 헤네치아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김현중 씨 가정에 찾아온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김현중 씨는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함과 설렘 속에서 새로운 생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진심 어린 응원과 축복을 부탁드립니다.
아티스트의 사생활과 관련된 소식이기에, 이후에도 일반인 아내의 입장을 고려하여 과도한 관심이나 추측을 자제해 주실 것을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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