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위엔터테인먼트 제공
위아이(WEi)가 월드투어를 개최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거듭난다.
18일 위엔터테인먼트는 "위아이가 오는 9월 데뷔 첫 월드투어 'FIRST LOVE : WEi WORLD TOUR'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식 SNS를 통해 공연 포스터와 투어 일정표를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공개된 일정표에 따르면 위아이는 9월 4일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오사카, 미국 로스앤젤레스∙달라스∙휴스턴∙시카고∙필라델피아∙뉴욕, 캐나다 토론토 등 총 4개국 10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월드투어인 만큼 위아이는 전 세계 루아이(공식 팬덤명)를 가장 가까이서 마주할 뿐만 아니라 레전드로 기록될 화려한 퍼포먼스와 여섯 멤버의 솔직한 매력까지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또 데뷔 2주년을 앞두고 오랜 시간 함께해준 팬들과 소통하며 감사함을 전하는 시간부터 풍성한 타임테이블로 다채로운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4세대 대표 청춘돌' '완성형 그룹' 등 수식어로 사랑받아온 위아이는 또 한번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할 전망이다.
위아이는 지난 3월 'Love Pt.1 : First Love'를 발매하고 '위아이 – 청량 = 0'이라는 공식과 음악적 성장을 증명해내며 '4세대 대표 청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위아이는 데뷔 첫 단독 콘서트와 해외 단독 라이브∙팬미팅을 연달아 성료하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위아이가 오는 8월 11일 미니앨범 'Youth (유스)'로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둔 만큼 데뷔 첫 월드투어와 함께 위아이가 선보일 본격적인 '글로벌돌' 행보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위아이의 데뷔 첫 월드투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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