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 김가연, 딸 위해 아이브 장원영 의상 직접 제작? "뿌듯"
기사입력 : 2022.07.15 오후 3:43
사진 : 김가연, 아이브 인스타그램

사진 : 김가연, 아이브 인스타그램


임요환의 아내 김가연이 남다른 금손 실력을 뽐냈다.

김가연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브의 러브 다이브. 3번째 의상 제작. 모자랑 민소매옷에 일일이 보석작업하기. 본드냄새에 가래 낀거같어 ㅜㅜ 그래도 만들어서 입히니 엄마 또 뿌듯"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임요환과 김가연의 딸은 베레모를 쓰고 엄마가 제작한 의상을 입고 있다. 섬세하게 붙인 비즈들이 반짝반짝 빛나며 아이브의 의상과 같은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엄마의 정성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따뜻함을 더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금손이다", "모자 예뻐요. 판매해도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가연은 지난 2011년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결혼해 슬하에 딸 임서령, 임하령 양을 두고 있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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