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도 '좋아요' 누른 제시글 "진실은 시간이 지나면 드러날 것"
기사입력 : 2022.07.07 오후 5:05
사진 : 제시 인스타그램

사진 : 제시 인스타그램


소속사 피네이션의 품을 떠난 제시가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제시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내 상황을 다양하게 추측할 사람들의 모습도 이해한다. 하지만 진실은 시간이 지나면 드러날 것. 정중하게 제가 마음을 가다듬고 쉴 시간을 조금만 주세요.(2005년부터 쉬지 않고 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하지만 한 가지는 확실하다. 이 소녀는 절대 은퇴하지 않을 거라는 것. Jebbies(제시의 팬클럽)의 무한한 사랑과 지지를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영원히 피네이션을 사랑합니다"라며 글을 마무리지었다. 해당 글에는 피네이션의 대표 싸이 역시 '좋아요'를 의미하는 하트를 눌러 눈길을 끈다.

한편, 6일 피네이션 측은 제시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되었음을 밝히며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제시는 2019년 1월 설립된 피네이션과 시작을 함께 한 아티스트로, 소속사 합류 후 다양한 신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쏠린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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