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강승윤 "'금쪽상담소' 출연, 멤버들과 더 깊게 알게 된 기회"
기사입력 : 2022.07.05 오후 1:57
위너 기자간담회 /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위너 기자간담회 /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위너가 '금쪽상담소'를 비롯한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5일 서울 마포구 YG엔터테인먼트 신사옥에서는 네 번째 미니앨범 'HOLIDAY'(홀리데이)로 컴백하는 위너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위너는 최근 컴백을 앞두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강승윤은 "저희가 다시 완전체로 뭉쳤다는 시작을 알리고 싶어서 스케줄을 많이 잡아달라고 했었다"라며 "그동안 오랜 시간 위너에 대한 이야기가 없었던 것 같은데, 언제부턴가 위너의 짤들이 많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앞으로도 방송을 통해 얼굴을 보여드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송민호는 "승윤이가 커뮤니티 반응 등으로 확인했다면, 저는 캠핑을 강원도 쪽으로 다녀왔는데 연세가 지긋하신 사장님께서 알아봐주셨다. 개인으로도 예능을 많이 해서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편이기는 했는데, 그때 '위너 아니냐'면서 '얼마전에 재미있게 봤다'고 팀으로 기억해주셨다. 감사했다. 컴백한다고 홍보 열심히 하면서 맛있게 잘 먹고 왔다"라고 돌아봤다.


특히 위너가 출연한 예능 중 화제를 모은 것은 '금쪽상담소'다. 강승윤은 "프로그램에 나가는 것 자체는 그렇게 심사숙고하지 않았다. 저희를 많이 알리겠다는 생각이 컸고, 현재 우리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다. 나가는 것은 일사천리로 진행이 됐다"라며 "그 프로그램을 통해 멤버들을 더욱 깊게 알게 된 것 같다. 원래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많이 나눈 편이 아니었는데, 작은 이야기도 많이 나누게 됐다. 개인적으로 나가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라고 답했다.


한편 위너의 네 번째 미니앨범 'HOLIDAY'는 오늘(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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