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민정 인스타그램
이병헌의 아내 이민정이 사라진 청반바지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전했다.
30일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 년 전 사진… 저 청반바지 진짜 맘에 들었었는데… 도대체 어디간걸까… 다 찢어진건줄 알고 누가 버린거 아니야? 다시 찾고싶… 아침부터 옷장 귀신 생각"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 이민정은 귀여운 머리띠를 하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민정이 찾고 싶어하는 청반바지는 허벅지가 다 드러나보일 정도로 많이 찢어져있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엄지원은 "대학생 아녀?"라며 변함없는 미모를 감탄했다. 한 누리꾼의 언제적 사진이냐는 질문에 이민정은 "3년전이라 뜨네요"라고 했다. 이에 누리꾼은 "아하 고딩인줄..좋은 하루요"라고 감탄을 더했다.
한편, 이민정은 최근 티비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에 합류 소식을 전했다. '빌런즈'는 초정밀 위조지폐 ‘슈퍼노트’를 둘러싼 악인들의 피 튀기는 충돌과 대결을 그린 범죄 드라마로 이민정은 위조지폐계 최고의 아티스트 ‘한수현’ 역을 맡았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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