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광규 인스타그램
'우리들의 블루스' 속에서 러브 라인을 달랐지만, 촬영이 아닌 시간에는 꼭 붙어있었다. 신민아와 김우빈의 투샷이 시선을 끈다.
김광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생님들의 넘치는 따스한 정으로 행복했던 우리들의블루스 촬영장.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김혜자와 김광규가 함께한 투샷부터 피자를 중간에 놓은 간식 타임, 현장에서 기소유를 꼭 안고 있는 김우빈, 동창으로 등장한 엄정화, 최영준, 김광규의 쓰리샷 등이 담겨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간식 타임에 나란히 앉은 김우빈과 신민아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공개 열애 중인 김우빈과 신민아의 동반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극 중에서 김우빈은 선장 정준 역을 맡아 영옥 역의 한지민과 러브라인을 선보였으며, 신민아는 선아 역을 맡아 동석 역의 이병헌과 러브라인을 선보였다. 공개 열애 중인 커플을 각기 다른 러브라인으로 캐스팅한 것에 대해 노희경 작가는 제작발표회에서 "좋은 배우들이니까 하지"라는 간결한 답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우리들의 블루스'는 지난 6월 12일 전국 유료 기준 시청률 14.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김우빈은 오는 7월 20일 영화 '외계+인'의 1부 개봉을 앞두고 있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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