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박예영 "수지·정은채 ·김준한, 맑고 하얀 분들…카메라 돌면 반전 매력"
기사입력 : 2022.06.21 오후 12:15
안나 제작발표회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안나 제작발표회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박예영이 '안나'의 완벽한 포인트를 밝혔다.


21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는 쿠팡플레이 새 오리지널 시리즈 '안나'(극본, 연출 이주영) 제작발표회가 열려 배우 수지, 정은채, 김준한, 박예영이 참석했다.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박예영은 '안나'가 유일하게 의지하고 믿음을 보이는 대학 교지편집부 선배 '지원'으로 분했다.


극 중 유일하게 '선'을 보여주는 인물. 이날 박예영은 "악역 아닌 악역으로 세 분(수지, 정은채, 김준한)이 연기를 한다. 연기하기 전까지는 TV로 보던 모습도 그렇고 실제 모습도 되게 맑고 편안한, 선한 이미지의 분들인데 이번 작품에서는 반전 매력이 보여진다. 그것이 작품의 완벽한 포인트"라고 자신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안나'는 오는 24일(금) 저녁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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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안나 , 수지 , 정은채 , 김준한 , 박예영 , 제작발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