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Kep1er(케플러)가 오는 20일 두 번째 미니앨범 ‘DOUBLAST (더블라스트)’로 컴백한다. 더욱 다채로워진 매력과 탄탄해진 음악적 성장으로 돌아올 케플러를 향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새 앨범이 기대되는 이유를 짚었다.
# ‘상큼 X 청량 아이덴티티’ 비주얼 X 퍼포먼스 업그레이드
케플러는 데뷔 타이틀곡 ‘WA DA DA’로 9인 9색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입증하며 4세대 대표 ‘슈퍼 루키’로 활약했다. 더 성장한 모습으로 컴백을 예고한 케플러는 이번 앨범을 통해 상큼, 청량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중독성 강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행복 에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통해 더욱 확장된 콘셉트 소화력과 완벽한 비주얼 시너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 합을 예고한 만큼 케플러가 무대 위에서 펼쳐 보일 행복이라는 이름의 여름에 관심이 모인다. 과즙미 비주얼로 담아낸 러블리한 무드와 상큼, 청량 에너지가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특급 작가진 협업’ 탄탄해진 음악성 예고
이번 앨범은 K-POP 대표 작곡가 그룹 ‘Full8loom (풀블룸)’과 히트곡메이커 ‘Tenzo (텐조)’, 신인 작곡가 whyminsu, MooF 등 신구 제작진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국내 톱 기타리스트 적재와 김동민이 기타 세션으로 참여해 한층 다채로운 사운드를 완성했다.
케플러는 타이틀곡 ‘Up! (업!)’을 비롯한 다채로운 음악 스타일로 구성된 5곡에 행복이라는 이름의 꿈의 섬 ‘케플러 아일랜드’에 첫발을 내디딘 여정을 아기자기하게 풀어낸다. 케플러는 앞서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음원 일부를 공개하며 일찍이 높은 완성도를 예고했다. 특히 아홉 멤버의 음악적 색깔을 담아낸 만큼 한층 탄탄해진 음악성을 기대케 했다.
특급 작가진과의 협업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케플러 아일랜드’로 리스너들을 초대한 케플러는 미니 2집 발매와 함께 행복이라는 꿈에 한 발짝 가까이 다가갈 전망이다.
# 여름 저격 新 서머송의 등장
타이틀곡 ‘Up!’은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리드미컬한 펑크하우스와 소울풀하우스 장르의 조합 위로 에너제틱한 보컬이 어우러져 싱그러운 여름의 청량한 분위기를 높이는 곡이다. 여름을 맞이한 ‘케플러 아일랜드’ 속 신나는 감성을 끌어올리고 아기자기한 노랫말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포인트 안무가 강력한 중독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작을 통해 최고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와 에너지를 무대에 담아내며 2022년의 포문을 연 케플러는 이번 미니 2집으로 거침없는 모험 이야기를 이어가며 리스너들의 여름에 싱그러운 행복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4세대 1티어’로 손꼽히고 있는 케플러의 두 번째 미니앨범 ‘DOUBLAST’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케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