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김새론의 면허 취소와 관련, 소속사가 재차 사과의 뜻을 밝혔다.
지난달 31일 TV CHOSUN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는 국과수로부터 김새론의 채혈 결과를 받았고, 그 수치가 면허 취소 수준임을 확인했다.
김새론은 5월 18일 오전 8시,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음주운전으로 입건됐다. 김새론은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인도에 있는 변압기 등 공공기물을 파손하고 도주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특히 당시 김새론은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 채혈 검사를 요청하고 귀가했다는 것이 알려졌는데, 결국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는 것이 밝혀지게 된 것.
이와 관련, 김새론 소속사 측은 "김새론 씨는 지난 4일 음주운전 및 사고 미조치 혐의에 대한 경찰 조사를 성실하게 마쳤으며, 채혈 검사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약 0.2%로 면허 취소 수준임을 확인했다"라며 "명백한 잘못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고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해 최대한 보상을 진행 중이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책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피해 입으신 모든 분들과 불미스러운 일로 실망하셨을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사과의 뜻을 덧붙였다.
◆ 이하 김새론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골드메달리스트입니다.
김새론 씨는 지난 4일 음주운전 및 사고 미조치 혐의에 대한 경찰 조사를 성실하게 마쳤으며, 채혈 검사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약 0.2%로 면허 취소 수준임을 확인했습니다.
김새론 씨는 명백한 잘못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고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해 최대한 보상을 진행 중이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책임질 예정입니다.
피해 입으신 모든 분들과 불미스러운 일로 실망하셨을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립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김새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