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1년 만에 완전체 컴백…20일 서머 스페셜 앨범 발매
기사입력 : 2022.06.06 오전 8:18
사진: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사진: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이달의 소녀(LOONA)가 '여름 소녀들'로 돌아온다.


지난 4일 이달의 소녀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Flip That'(플립 댓)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신보 콘셉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보라색 꽃나무를 바라보며 서로의 손을 맞잡은 이달의 소녀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파스텔 톤의 기차역 내부와 그 중앙에 자리한 꽃나무가 환상 속 동화 같은 공간을 그려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달의 소녀는 오는 20일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Flip That'으로 1년 만에 완전체 컴백을 예고했다. 새 앨범은 여름을 맞아 이달의 소녀만의 청량하고 몽환적인 매력이 담긴 앨범으로 완전체 데뷔 후 처음으로 여름을 겨냥한 시즌송을 탄생시킬 전망이다.


발매하는 앨범마다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기록 소녀들'로 자리매김한 이달의 소녀는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과 스토리텔링을 담아 국내외를 또 한 번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번에는 무더위를 날릴 '여름 소녀들'로 변신을 예고해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앞서 이달의 소녀는 Mnet '퀸덤2'에서 최종 준우승을 차지, 장르를 뛰어넘는 퍼포먼스 강자의 면모를 확인시키며 '4세대 핵심 걸그룹'으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와 함께 오는 8월 데뷔 후 첫 월드투어 '2022 LOONA 1st WORLD TOUR [LOONATHEWORLD]' 개최 소식을 알리며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집중시켰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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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이달의소녀 , 플립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