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뷔, 제니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나란히 SNS 첫 게시물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

25일 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생략한 채 한 장의 흑백사진을 게재했다. 또렷한 이목구비가 드러난 흑백 사진에서 뷔는 하얀 실이 감겨진 모습을 하고 있다.

제니 역시 비슷한 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뮤직 매거진 '롤링스톤'을 통해 공개된 블랙핑크의 화보 컷이다. 특히 블랙핑크 완전체로 공개된 사진을 컬러로, 제니 단독컷은 흑백으로 눈길을 끈다.

뷔와 제니는 지난 23일 열애설이 불거졌다. 한 일반인이 제주도에서 개인 브이로그 영상을 찍던 중 우연히 포착된 뷔와 제니의 모습으로 인해 두 사람의 비행기, 제주도 목격담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전해지며 열애설에 힘이 실렸다. 하지만, 양측 소속사는 입장 요청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한편, 제니는 블랙핑크 컴백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10일 앤솔러지 앨범 'Proof'을 발매한다.

사진 : 제니 인스타그램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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